빠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AI) 환경 속에서 의원 및 직원들의 정책 대응력 향상 모색...미래교육아카데미 김진희 강사 초청 교육 진행...AI시대 의정활동 챗GPT 사용법 등 실습
이양섭 의장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의회를 구현하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 피력

충북도의회(의장 이양섭)는 19일 의회 다목적실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AI) 환경 속에서 의원 및 직원들의 정책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챗GPT를 활용한 의정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래교육아카데미 김진희 강사를 초청해 생성형 AI 기술이 의정 현장에 가져올 변화와 활용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AI를 활용한 효율적 의정자료 작성·질의서 및 연설문 작성 등 대민소통 강화를 위한 챗GPT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특히 복잡한 정책자료나 보도자료를 쉽게 요약하고, 의정발언문 초안을 자동 생성하는 기능을 실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양섭 의장은 “교육을 통해 의원과 직원들이 챗GPT를 비롯한 AI 도구를 실질적으로 이해하고, 정책 수립·행정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의회를 구현하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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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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