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제43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 진행...시·군 공무원 조직위 파견 통해 현장 중심 협력 구조 제안..."기초자치단체 인력의 참여는 대회 이후 경기장 재활용, 관광 연계 등 지역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충청권이 하나로 협력해 세계와 약속한 무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자" 강조

충북도의회는 지난 3일 이정범 의원(충주2)이 제43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초자치단체와의 협력 강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충북도의회 제공
충북도의회는 지난 3일 이정범 의원(충주2)이 제43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초자치단체와의 협력 강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충북도의회 제공

충북도의회(의장 이양섭)는 지난 3일 이정범 의원(충주2)이 제43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초자치단체와의 협력 강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정범 의원은 “충북·충남·대전·세종 등 4개 시·도가 공동으로 대회를 주최하지만, 실제 경기가 열리는 곳은 시·군 단위 경기장과 지역시설이라”면서 “결국 대회의 성패는 현장을 가장 잘 아는 기초자치단체의 행정력에 달려 있다”며, 시·군 공무원의 조직위 파견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정범 의원은 시·군 인력의 조직위 파견 이유로 △ 현장 행정력의 직접 연결 필요성 △ 지역균형발전 및 공동개최 취지 실현 △ 대회 이후 지역 환류 효과 극대화 △ 지속 가능한 협력 구조 구축 등을 꼽았다.

이정범 의원은 이어 “기초자치단체 인력의 참여는 대회 이후 경기장 재활용·관광 연계 등 지역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충청권이 하나로 협력해 세계와 약속한 무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자”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