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청북도교육청이 민원인에게 친절하고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 우수 직원과 부서를 선정해 표창하며 현장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표창은 도민이 체감하는 민원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교육청은 3일 화합관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2025년 친절교직원’과 ‘2025년 하반기 국민신문고 민원만족도 우수 부서 및 직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친절교직원’ 부문에는 민원인 추천과 종합심사를 거쳐 노사정책과 신웅섭 주무관과 국제교육원 김금선 전문상담교사가 선정됐다.

‘국민신문고 민원만족도’ 부문에서는 행정과가 우수부서로 뽑혔으며, 개인 표창은 행정과 이아리·고권영 주무관, 체육건강안전과 우상근 장학사에게 돌아갔다.

윤건영 교육감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세심하게 살피고, 작은 민원 하나에도 공감과 친절로 응답하는 행정이 신뢰받는 충북교육의 시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