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제3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가결...도·농 상생 협력 및 의정·문화 교류 활성화 기반 마련...상호 교류·협력 체계 구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 기대..."도·농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 만들고, 이를 통해 강남구민의 복리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서울시 강남구의회는 지난 20일 국민의힘 윤석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남구의회와 진도군의회 간 친선결연에 관한 결의안'이 제3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고 밝혔다. / 윤석민 의원 제공
서울시 강남구의회는 지난 20일 국민의힘 윤석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남구의회와 진도군의회 간 친선결연에 관한 결의안'이 제3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고 밝혔다. / 윤석민 의원 제공

서울시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20일 국민의힘 윤석민(재선, 개포1·2·4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남구의회와 진도군의회 간 친선결연에 관한 결의안’이 제3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고 밝혔다.

윤석민 의원은“이번 결의는 강남구의회와 진도군의회가 공식적인 협력 관계를 맺고, 의정·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도·농 상생 발전과 주민 교류 활성화를 통해 두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고자 한다”고 피력했다.

양 의회 간 친선결연을 공식화하는 이번 협약서에는 ▲ 지역경제 활성화 ▲ 정보 교환 ▲ 공동이익 증진 등 구체적인 협력 사항과 함께 협약의 효력·변경·비밀유지 조항 등이 포함됐다.

윤석민 의원은 이어 “이번 결의가 양 의회의 우호 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지방의회 간 교류를 통한 의정 역량과 자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도·농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만들고, 이를 통해 강남구민의 복리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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