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지방자치발전소 주관...양성평등 실현 및 성인지 정책 실효성 제고 위한 입법·의정활동 성과..."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 사회 조성에 더욱 힘쓸 것" 강조

충남도의회는 1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회 2025 양성평등정책대상'에서 국민의힘 신순옥 의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뉴스티앤티 DB
충남도의회는 1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회 2025 양성평등정책대상'에서 국민의힘 신순옥 의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뉴스티앤티 DB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1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회 2025 양성평등정책대상’에서 국민의힘 신순옥(초선, 비례) 의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지방자치발전소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전국 지방의회 의원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양성평등 실현과 성인지 정책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으며, 충남 광역의회 의원 중에서는 신순옥 의원이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순옥 의원은 ▲ 충청남도 외국인 요양보호사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 충청남도 가족돌봄 지원 조례 ▲ 충청남도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입법 활동을 통해 성평등 실현에 앞장서 왔다.

특히, 신순옥 의원은 ▲ 성인지 예·결산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꾸준한 정책 점검 ▲ 양성평등 관련 의정토론회 개최 ▲ 도민 대상 성인지 감수성 교육 확산 등에 적극 나서며, 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신순옥 의원은 “이번 수상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면서 “앞으로도 성평등이 생활 속에 뿌리내려 도민 모두가 차별 없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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