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수버들공원 방문...기후위기 대응·주민 편익 위한 도시숲 조성 상황 점검
"도시숲 주민 삶의 질 높이는 핵심 인프라...편의시설 확충 지속 지원할 것" 피력

충남도의회는 30일 국민의힘 신순옥 의원이 천안시 불당동 능수버들공원을 찾아 '기후대응도시숲 조성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편익 증진 및 기후 대응 효과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 신순옥 의원 제공
충남도의회는 30일 국민의힘 신순옥 의원이 천안시 불당동 능수버들공원을 찾아 '기후대응도시숲 조성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편익 증진 및 기후 대응 효과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 신순옥 의원 제공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30일 국민의힘 신순옥(초선, 비례) 의원이 천안시 불당동 능수버들공원을 찾아 ‘기후대응도시숲 조성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편익 증진 및 기후 대응 효과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기후대응도시숲 조성사업은 도심 내 4개 공원(하늘맞이공원·하늘소리공원·아름드리공원·능수버들공원)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60억원(국비 30억원·도비 5천만원·시비 29억 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도시 열섬현상과 폭염 완화·탄소 흡수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 인프라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충남도의회는 30일 국민의힘 신순옥 의원이 천안시 불당동 능수버들공원을 찾아 '기후대응도시숲 조성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편익 증진 및 기후 대응 효과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 신순옥 의원 제공
충남도의회는 30일 국민의힘 신순옥 의원이 천안시 불당동 능수버들공원을 찾아 '기후대응도시숲 조성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편익 증진 및 기후 대응 효과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 신순옥 의원 제공

신순옥 의원은 이날 능수버들공원 내 조성 중인 녹지 공간과 주민 편의시설 등을 꼼꼼히 살피며, “도시숲은 단순한 공원을 넘어 주민의 삶과 직결된 기후안전망이자 중요한 생활 인프라라”면서 “특히, 무더위와 폭염이 심화되는 시기에는 도시숲의 역할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신순옥 의원은 이어 “기후위기 대응은 정부의 책무일 뿐만 아니라 지역 차원의 실천이 병행돼야 한다”면서 “앞으로 공원 기반 시설이 안정적으로 확충된 이후에는 공원이 주민의 쉼터이자 놀이공간으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편의시설 확충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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