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산림자원을 활용한 관광·휴양 워케이션 모델 운영방안 마련...유성구 천혜의 산림자원의 효율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워케이션 모델 모색
송재만 대표의원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제안된 개발 및 활성화 방안은 유성구 실정에 맞는 워케이션 모델 개발과 바우처 및 프로그램 지원강화·주민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거버넌스의 구축으로 이어질 것"

유성구의회는 3일 의원연구단체 '유성구 숲속 워케이션 모델 개발 연구회'가 유성구 산림자원을 활용한 관광·휴양 워케이션 모델 운영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 가운데, 김동수 의장과 '유성구 숲속 워케이션 모델 개발 연구회' 대표의원을 맡고 있는 송재만 의원 등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유성구의회 제공
유성구의회는 3일 의원연구단체 '유성구 숲속 워케이션 모델 개발 연구회'가 유성구 산림자원을 활용한 관광·휴양 워케이션 모델 운영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 가운데, 김동수 의장과 '유성구 숲속 워케이션 모델 개발 연구회' 대표의원을 맡고 있는 송재만 의원 등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유성구의회 제공

유성구의회(의장 김동수)는 3일 의원연구단체 ‘유성구 숲속 워케이션 모델 개발 연구회(대표의원 송재만)’가 유성구 산림자원을 활용한 관광·휴양 워케이션 모델 운영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성구 천혜의 산림자원의 효율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워케이션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된 연구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지역 관광산업과의 연계를 위해 온천지구 관광거점 조성사업과의 상호 연계 방안을 공유했으며, 이를 통해 유성구 관광사업의 장기적 파급효과를 도모하고, 지속적 확장을 통해 지역 사회와 도시 경쟁력 제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유성구 숲속 워케이션 모델 개발 연구회’ 대표의원을 맡고 있는 무소속 송재만(재선)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제안된 개발 및 활성화 방안은 유성구 실정에 맞는 워케이션 모델 개발과 바우처 및 프로그램 지원강화·주민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거버넌스의 구축으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다만, 성과 측정과 데이터 축적에 한계가 있는 만큼 향후 제도적 기반 강화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연계 정책 확대를 통한 지속적인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성구 숲속 워케이션 모델 개발 연구회’는 대표의원을 맡고 있는 송재만 의원을 비롯하여 국민의힘 이희환(3선)·송봉식(3선)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인미동(3선)·김미희(초선)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연구데이터를 적극 반영하여 유성구 성북동 숲속야영장 등 산림휴양 시설을 거점으로 구축을 위한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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