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대상...찾아가는 학교 강당 무대시설 점검 및 컨설팅
서종덕 교육문화원장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

충북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16일 도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무대시설 점검 및 컨설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충북교육청 제공
충북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16일 도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무대시설 점검 및 컨설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충북교육청 제공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원장 서종덕)은 16일 도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무대시설 점검 및 컨설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문적인 점검을 통한 교육기자재의 효율적 활용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22일부터 오는 8월 28일까지 중부 및 남부권 20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북부 지역의 학교는 중원교육문화원에서 진행 중이다.

교육문화원 소속 무대예술전문인 6명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무대의 기계, 음향, 조명, 영상 등 시설을 점검하고, 활용 매뉴얼 설명과 함께 개선 방안에 대해서 담당 교사에게 컨설팅까지 진행했다.

충북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16일 도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무대시설 점검 및 컨설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충북교육청 제공
충북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16일 도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무대시설 점검 및 컨설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충북교육청 제공

실제 컨설팅을 받은 한 교사는 “무대장비에 대해 막연했던 부분이 전문가의 설명으로 명확해졌고, 앞으로의 공연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 지원에 감사함을 전했다.

서종덕 교육문화원장은 “이번 무대시설 점검과 컨설팅이 각 학교의 교육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