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곤 수석대변인 '조국을 되찾은 8.15'라는 제목의 논평 발표

조국혁신당 대전시당이 광복 80주년 환영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 뉴스티앤티 DB
조국혁신당 대전시당이 광복 80주년 환영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 뉴스티앤티 DB

조국혁신당 대전시당(위원장 황운하, 이하 시당)이 광복 80주년 환영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시당은 15일 유지곤 수석대변인 명의로 ‘조국을 되찾은 8.15’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파란 불꽃 조국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나아가자”고 호소했다.

유지곤 대변인은 “오늘은 제80주년 광복절이라”고 운을 뗀 후 “치욕의 굴레를 벗고 ‘조국’을 되찾았던 그날의 환희와 눈물은 여전히 우리 가슴 속에 살아 있다”면서 “그리고 오늘 또 하나의 ‘조국’이 자유를 되찾았다”며 “‘3년은 너무 길다’는 외침 속에 검찰 독재정권 퇴진의 최전선에서 싸워온 조국 전 대표가 마침내 억압의 굴레를 벗었났다”고 주장했다.

유지곤 대변인은 이어 “그러나 1945년 광복 이후에도 친일 잔재가 남아 있었듯 오늘의 승리에도 과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고 언급한 후 “검찰 권력의 완전한 해체·정치 개혁 그리고 정의로운 나라를 향한 길이 그것이라”면서 “우리는 ‘파란 불꽃’ 조국과 함께 새로운 조국·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전진할 것이라”며 “조국을 되찾았던 그날의 정신으로 부패와 독재를 청산하고 민주주의의 혁신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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