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1일부터 5월 16일...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표어 공모전..."인권과 정의가 살아 숨쉬는 방향으로 서산시가 변화되어 질 수 있기를 희망"

서산시의회(의장 조동식)는 지난 6월 25일 더불어민주당 이경화(재선, 동문1동·동문2동·수석동) 의원이 ‘서산시 2025 장애인식개선 표어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표어 공모전으로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16일에 걸쳐 진행되었다.
서산시는 매년 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장애인식개선 표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하는 노력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는데, 이번 공모전 심사결과 최우수상 1명·우수상 2명·장려상 4명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이경화 의원은 이번 공모전에 ‘너와 나는 다르지 않아 우리는 함께 할 때 더 아름다워’로 응모하면서 “사람을 ‘장애와 비장애’로 / 우리를 ‘너와 나’로 나누어 차별하지 말고, 함께 살아가는 모습이 아름다운 서산시가 되었으면 하는 희망을 담아 표어를 구상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경화 의원은 “이웃과 시민들이 더 이상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면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제도와 정책개발에 서산시의원인 제가 먼저 행동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인권과 정의가 살아 숨쉬는 방향으로 서산시가 변화되어 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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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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