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환경교육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 및 자연놀이 초록체험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등 협약
이양순 원장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계 감수성을 유아기에 길러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

충북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20일 교사연구지원실에서 마을배움길연구소와 생태·환경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왼쪽부터 이양순 유아교육진흥원장, 마을배움길연구소 문재현 소장). / 충북교육청 제공
충북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20일 교사연구지원실에서 마을배움길연구소와 생태·환경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왼쪽부터 이양순 유아교육진흥원장, 마을배움길연구소 문재현 소장). / 충북교육청 제공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원장 이양순)은 20일 교사연구지원실에서 마을배움길연구소(소장 문재현)와 생태·환경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양순 유아교육진흥원장, 문재현 마을배움길연구소장, 업무담당자 등 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 생태·환경교육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 ▲ 자연놀이 초록체험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등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협약했다.

이양순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은 생태‧환경교육 발전을 위한 매우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계 감수성을 유아기에 길러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30일 만 3~5세 유아 101명을 대상으로 감자 수확 및 유실수 관찰·수확 활동 등 자연놀이 초록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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