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청년 시‧구 의원들 직접 제작한 LED 피켓 들고 청년‧대학생 유권자에 지지 호소
이중호 대전시의원, "김문수 후보의 진정성과 국가 비전을 대학생들과 시민들께 직접 설명하며 지지를 확산해 나갈 것" 강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이상민)은 지난 26일 청년 시‧구 의원들이 김문수 대통령 후보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늦은 밤 젊은이들이 가득한 상점가 돌며 이색 유세를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저녁 진행된 첫 야간 유세에는 이중호 대전시의원을 비롯하여 홍성영 서구의원·설재영 서구의원·조대웅 대덕구의원과 오현 대전시당 청년 수석부위원장이 참여해 젊은 층이 밀집한 봉명동 상권과 충남대학교 인근 궁동 일대를 도보로 돌며 유권자들을 만나 김문수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들은 직접 제작한 LED 피켓을 들고 거리로 나서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유세를 이어갔는데, 지나가는 시민들과 대학생들 또한 유세단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며 “유세가 신선하다”와 “응원한다”는 반응을 연신 보이기도 했다.
특히, 유세단은 거리에서 마주친 유권자들에게 왜 김문수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지를 설명하며, 대학생들과 젊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김문수 후보의 정책과 비전을 자세히 설명했다.

유세에 참여한 이중호 대전시의원은 “젊은 세대에게 정치가 멀게만 느껴지지 않도록 다가가고 싶었다”면서 “김문수 후보의 진정성과 국가 비전을 대학생들과 시민들께 직접 설명하며 지지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년 어벤져스의 야간 유세는 이날을 시작으로 선거일까지 매일 저녁 대전 주요 상권을 돌며, 시민들에게 김문수 후보의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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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 기자
s_yhlee@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