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시당 회의실...지원 격차가 있던 영유아교육 체계의 격차를 해소하여 영유아 출발선 평등 실현을 위한 유보통합 기반 확립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시간
이상민 대전시당위원장 "국민의힘은 김문수 후보와 함께 유보통합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 강조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지난 23일 시당 회의실에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대전시직장분과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국민의힘 대전시당 제공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지난 23일 시당 회의실에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대전시직장분과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국민의힘 대전시당 제공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이상민)은 지난 23일 시당 회의실에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대전시직장분과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에 이어 유보통합과 관련하여 진행한 이날 간담회는 지원 격차가 있던 영유아교육 체계의 격차를 해소하여 영유아 출발선 평등 실현을 위한 유보통합 기반 확립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시간이었다.

최효영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직장분과위원장은 간담회에서 ▲ 부모가 안심하고 영유아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구축 ▲ 유보통합 관련 행정체제 정비 및 안정적인 재원 확보 보장 ▲ 유보통합 관련 4법(영유아보육법·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가칭)유아교육‧보육특별회계법) 제·개정을 위한 사회적 합의 도출 ▲ 통합기관의 명칭 통일 ▲ 대학 4년제를 기본으로 하는 영유가 통합 교사 자격(가칭 영유아교사)제도 확립 및 안정적인 수급 방안 모색(특수교사 포함)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이상민 대전시당위원장은 “어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유보통합을 앞두고 어린이집이 처해 있는 상황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고 있었다”면서 “유보통합 과정에서 여러 법률적 미비로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며 “국민의힘은 오늘 제안해 주신 정책들을 바탕으로 김문수 후보와 함께 유보통합이라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어린이집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부모들의 기대를 어떻게 충족시킬 수 있을지 고민하며 발전적인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민 대전시당위원장·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이금선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최효영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직장분과위원장·이희숙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직장분과위원회 대전시 회장과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