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돌봄 서비스를 받게 될 유보통합을 앞두고 공공형어린이집의 유지 및 확대 정책 제안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에서 제안한 정책들을 김문수 후보에게도 전달해 보다 나은 방향성을 찾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 강조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이상민)은 22일 시당 회의실에서 전국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와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통합하여 0~5세 모든 영유아가 이용기관에 관계없이 교육·돌봄 서비스를 받게 될 유보통합을 앞두고 공공형어린이집의 유지 및 확대에 대한 정책을 제안하는 시간이었다.
위정숙 공공어린이집연합회 전국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 공공형어린이집을 교육부에서 보육의 질을 높이는 정책으로 유지·재편성 ▲ 전국 단위의 통합적 기준과 평가체계를 통해 질 높은 보육 지속 보장 ▲ 공공형어린이집이 유보통합 체계 내에서 통합모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연계 계획 마련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이상민 대전시당위원장은 “공공형어린이집이 그동안 높은 품질관리로 보육의 질을 유지하며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여 민간운영 기반의 공공성을 확보했으며, 보육교직원의 전문성을 강화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유보통합을 앞두고 공공형어린이집이 우려하는 점을 세심히 살피겠다”며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에서 제안한 정책들을 김문수 후보에게도 전달해 보다 나은 방향성을 찾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민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하여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이금선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위정숙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전국회장·박영란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대전시 회장 등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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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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