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매입부터 착공까지...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유치 등 다방면 노력 눈길
"리모델링 공사가 시작되기까지 여러 난관이 있었지만, 앞으로 6개월간 진행될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되어 어르신들이 하루빨리 쾌적한 곳에서 생활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

종로구의회는 8일 이미자 의원이 그간 기존 경로당(동숭동 6-31) 이전 및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의정활동이 결실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 이미자 의원 제공
종로구의회는 8일 이미자 의원이 그간 기존 경로당(동숭동 6-31) 이전 및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의정활동이 결실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 이미자 의원 제공

종로구 동숭동 7-24에 위치한 동숭경로당 신규 이전 건물이 본격적인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다.

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는 8일 이미자 의원이 그간 기존 경로당(동숭동 6-31) 이전 및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의정활동이 결실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미자 의원은 지난 2월 11일 동숭경로당에서 열린 어르신 간담회와 3월 12일 제340회 임시회 구정질문을 통해 경로당의 이전 및 리모델링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해왔으며, 특히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지역구 임종국 서울시의원과 협의하여 예산을 유치하는 등 다방면에서 의정 역량을 발휘했다.

종로구의회는 8일 이미자 의원이 그간 기존 경로당(동숭동 6-31) 이전 및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의정활동이 결실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 이미자 의원 제공
종로구의회는 8일 이미자 의원이 그간 기존 경로당(동숭동 6-31) 이전 및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의정활동이 결실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 이미자 의원 제공

공식 착공에 앞서 지난 4월 23일에는 건축설계사와 시공사 관계자와 종로구청 부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 관련 사전 미팅이 열려 공사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되기도 했다.

이미자 의원은 “2023년 11월 동숭경로당 이전을 위해 건물을 매입하는 것부터 지금까지 어르신들을 위한 더 나은 공간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꾸준히 노력해왔다”면서 “리모델링 공사가 시작되기까지 여러 난관이 있었지만, 앞으로 6개월간 진행될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되어 어르신들이 하루 빨리 쾌적한 곳에서 생활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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