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인구감소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 모색...이태인 동대문구의회 의장과 임태근 성북구의회 의장의 지목 받아 캠페인 참여...다음 참여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지목
"모두 함께 고민하고 참여해야 해결할 수 있는 인구 문제에 종로구의회에서도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앞장설 것" 다짐

종로구의회는 지난 10일 라도균 의장이 인구감소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 종로구의회 제공
종로구의회는 지난 10일 라도균 의장이 인구감소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 종로구의회 제공

종로구의회는 지난 10일 라도균 의장이 인구감소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저출산 고령화 심화로 인한 인구감소 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하여 지난 2024년 10월 시작했으며, 종로구의회는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하여 공직사회부터 아이 키우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여 모범사례를 만들어 민간으로 제도를 확산하기 위하여 지난해 5월부터 초등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직원은 주 4일 출근과 1일 재택근무(4‧1 육아근무제 신설)하는 ‘일‧육아 병행근무제’를 시행하여 현재 운영 중에 있고, 앞으로도 인구감소 대응과 관련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위해 의회 차원의 정책대안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라도균 의장은 “인구감소 문제는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요한 이슈로 우리 사회가 함께 풀어가야 할 중요한 시대적 과제라”면서 “모두 함께 고민하고 참여해야 해결할 수 있는 인구 문제에 종로구의회에서도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태인 동대문구의회 의장과 임태근 성북구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라도균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을 지목해 동참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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