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충남도의회는 16일 국민의힘 이연희(초선, 서산3)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51회 임시회 제1차 복지환경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보호자의 일시적인 부재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복지증진 및 장애인가정의 가족기능 회복‧유지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에 따르면, 장애인 단기거주시설은 총 165개소(2022년 기준)에서 1,871명에게 돌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15일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용경(초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간병 비극 예방을 위한 간병비 건강보험 급여화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2시간마다 아버지 자세를 변경해야 하는 일을 감당할 수 없었다. 혼자서는 병간호를 감당할 능력이 되지 않았고, 회복 가능성이 전혀 없어 죽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김용경 의원은 “2021년 대구에서 혼자서 거동 못 하는 아버지를 1년 넘게 돌보다 방치해 죽음에 이르게 한 22살 청년의 절규라”면서 “국가는 이 청년에게 자식의 의무를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5일 국민의힘 방한일(재선, 예산1) 의원이 제3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치유농업과 보건복지사업의 연계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방한일 의원은 “국민의 건강 회복과 증진을 도모하고, 다양한 농업‧농촌 자원의 활용을 통해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인 치유농업을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방한일 의원은 “농업의 또 다른 공익적 가치인 정신적 치유‧심리적 안정 제공 등 국민에게 사회참여와 자아실현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치유농업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9일 더불어민주당 정병인(초선, 천안8) 의원이 제35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국내 1호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있는 순천향대 천안병원에 대한 충남도의 지원을 주장했다고 밝혔다.정병인 의원은 “충남에 단 한 곳뿐인 국내 제1호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존폐 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현재 중부권 중증아이들을 진료하는 순천향대 천안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의 전문의 7명 중 6명이 사직 또는 휴직으로 정상적인 진료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소아응급진료의 특
성일종 국민의힘 서산·태안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1일 “서산의료원에 서울대병원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총사업비 500억원 규모의 서산의료원 신관을 증축함으로써 서울 부럽지 않은 대형병원을 완성할 것이라고 공약했다.서산의료원의 신관 증축 사업은 현재 서산의료원 주차장 부지에 지하 3층·지상 3층 규모의 신관 건물을 증축하는 계획으로써 성일종 예비후보는 장기적으로 이 신관 건물을 지상 8층까지 추가 증축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성일종 예비후보에 따르면, 이 사업에는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의 지방의료원 기능보강사업 예산이 약 250억원 배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6일 국민의힘 안원기(재선) 의원이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출생 미등록 아이 문제에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안원기 의원은 “봄의 생기가 가득한 시기에 서산시의 새로운 변화와 기운찬 에너지를 느끼는 때라”고 운을 뗀 후 “서산은 중고제의 본고장으로 ‘국립국악원 충청분원’을 유치하여 문화적 조건을 최적화하고 있다”면서 “뿐만 아니라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되어 지방소멸과 저출산 위기 극복에도 적극 대처하고 있다”며 “특히, 종묘제례악의 주요 악기인 편종과 편경을 복
공주시의회(의장 윤구병)는 지난 19일 이용성 의원이 제251회 임시회에서 ‘전쟁 혹은 정쟁?’이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용성 의원은 “총선 철이라”고 운을 뗀 후 “세월은 유수와 같고, 세상은 돌고 돌아 다시 한 번 국가의 명운을 건 건곤일척의 격돌 중요한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지방의원으로서 선거철이 도래하고, 지역 정가가 들썩이면서 시민들께 죄송한 것은 바로 일상에 피로감을 준다는 것이라”며 “혐오정치가 만연한 요즘 한쪽을 죽이면 한쪽이 살아남는 반사이익의 구조 속의 마치 전쟁 같은 정쟁에 국민들과 시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19일 국민의힘 이기애(3선) 의원이 제2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아산시 사회복지 정책과 그에 따른 집행부 조직 확충에 관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기애 의원은 “아산시 총예산의 35%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아산시 사회복지 분야의 최근 5년간의 예산 증가에 따른 사항으로 1인가구의 증가로 인한 청년·중년층까지도 통합 돌봄이 필요해졌으며, 생계급여 선정기준 중위소득의 상향으로 인해 복지대상자가 증가했다”면서 “또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과 장애인·외국인
양홍규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예비후보는 19일 ‘고령자의 선한영향력 확산을 위한 사회참여 등 일자리제공 및 복지확대’ 공약을 약속했다.양홍규 예비후보는 “65세 이상 고령자인구 비율이 20%에 육박함에 따라 고령자의 사회활동을 확대하는 법안 개정이 시급한 시대과제라”고 피력한 후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60세 이상 직원을 채용한 기업에게 기존 고용증가율에 따른 법인세 감면 혜택에서 고용인원 수에 따른 감면으로 개선하여 60세 이상 직원 채용 기업의 혜택을 확대하고,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노인일자리 주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원장 조경훈)은 지난 2일 현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지원사업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서 사업 활용률이 낮은 이유와 대체인력이 부재한 이유를 파악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지원사업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휴가·교육·경조사 등의 사유로 불가피하게 돌봄서비스 등을 제공하지 못하는 경우 사회복지시설에 대체인력 파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청남도는 지난 2017년에 시범사업으로 자체적으로 추진하였다가 2018년 보건복지부 사업으
예산군의회(의장 이상우)에서 알림 벨의 건전지 관리가 부실하여 실제로는 알림 벨을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예산군의회는 12일 국민의힘 장순관(초선, 다선거구) 의원이 제297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장순관 의원은 이어 “독거노인과 장애인의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알림 벨 건전지 교체가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한 후 “알림 벨 사업은 독거노인이나 장애인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댁내에 센서나 버튼 등을 설치하는 서비스라”면서 “건전지로 작동되기 때문에 건전지가 방전되면
대전 대덕구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사업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 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3일 구에 따르면 ‘기초생활분야 사업평가’는 ▲신규수급자 발굴 ▲생계급여, 해산·장제급여 예산집행 우수실적 ▲행복e음 생계급여 변동알림 처리 ▲긴급복지지원 신속 집행 및 심의위원회 개최 ▲기초생활보장 제도 운영 관련 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한다.구는 기초생활보장 제도 관련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직원 역량 강화에 힘썼으며 기존 사회적 배려계층 보장에 집중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정문(초선, 충남 천안병) 의원은 지난 28일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의 법적 근거를 담은 ‘보건의료기술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대안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우리나라 치의학 연구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은 천안지역 숙원사업이자 치의학계의 오랜 염원으로 11년 동안 공회전을 거듭해왔으며, 이정문 의원은 올해 5월 해당 법안을 대표 발의한 후 보건복지부·충남도 및 천안시와 함께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7개월 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시켰다.그동안 이정문 의원은 치과계와 만나 개정안에 대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아동학대 예방 강화와 피해아동 보호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례 개정에 나선다.충남도의회는 30일 ‘충청남도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이철수(초선, 당진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상위법인 ‘아동복지법’ 개정 사항을 반영하고,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보호를 위한 아동학대예방위원회의 설치·운영 근거를 마련했다.아동학대의 경우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법무부(장관 한동훈)·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경찰청(청장 윤희근)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26일 ‘2023년 재난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종합시상부문 2위를 기록해 우수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재난의료인력의 대응 능력 향상 및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강화를 위한 이번 대회는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중앙응급의료센터가 주관해 23∼24일 이틀간 충남 천안 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렸으며, 전국 15개 시도에서 참가했다.재난으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 시 현장 대응을 위한 도상훈련·기술훈련(현장응급의료소 텐트 설치·재난안전무선통신망 활용) 등 재난의료 대응 사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2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경영&브랜드’ 도시브랜드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올해 8회를 맞은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경영&브랜드’ 선정식은 매경미디어그룹·매일경제·매경비즈·매경닷컴·MBN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경제부총리 겸 장관 추경호)·교육부(사회부총리 겸 장관 이주호)·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현문)는 20일 제413회 정례회 제2차 회의에서 ‘유보통합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유보통합 관리체계 일원화 방안(2023. 7. 28.)’을 발표했지만, 정책 시행을 위해서는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의 사무 중 영·유아 보육에 관한 사무를 교육부(사회부총리 겸 장관 이주호)로 이관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이 필요하다.이번 건의안은 국회가 유보통합 관리체계 일원화를 위해 ‘정부조직법’을 조속히 개정할 것과 정부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중심의 유보통합 관리체계 일원
예산군의회(의장 이상우)가 공주대 예산캠퍼스 의과대학 설치와 의사정원 확대를 건의하고 나섰다.예산군의회는 지난 7일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심완예(초선, 비례)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주대 예산캠퍼스 의과대학 설치 및 의사정원 확대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심완예 의원은 “필수의료 서비스는 국민의 기본권인 건강권을 실현하기 위한 기본적이며 핵심적인 의료서비스임에도 공급 불균형으로 인하여 생명권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실제로 건의안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충남의 인구 1천 명당 활동
더불어민주당 문진석(초선, 충남 천안갑) 의원은 지난 2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진실화해위원회(위원장 김광동, 이하 위원회)의 ‘국가 사과’ 권고 이행이 한 차례도 없는 문제에 대해 지적했다고 밝혔다.문진석 의원은 “작년 10월 위원회가 ‘선감학원 아동 인권침해 사건’에 대해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법무부(장관 한동훈)·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경찰과 경기도에 대해 공식으로 사과할 것을 권고했음에도 1년이 지나도록 경기도를 제외한 정부 기관은 사과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으며, 실제로 진실화해위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0일 제34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정광섭(3선, 태안2)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도내 거주하는 장애인의 건강권과 복지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검진 이동 버스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고 밝혔다.정광섭 의원은 이날 “정부가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장애친화 건강검진 기관’을 지정해 장애인이 국가건강검진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운영 중이라”면서 “그러나 우리 충남은 현재까지 한 곳도 지정된 병원이 없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정광섭 의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