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25일 종로09번 마을버스 종점 정류장에 새롭게 설치된 마을버스 전기차량 충전시설 방문..."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데 최선 다할 것" 강조

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는 지난 3월 25일 여봉무 의원이 수송동 계곡 인근(옥인길82 근처)에 위치한 종로09번 마을버스 종점 정류장에 새롭게 설치된 마을버스 전기차량 충전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마을버스 종점에 전기차량 충전시설이 없어 종로09번 마을버스가 타 지역에서 충전을 해야 하는 불편함으로 인해 운행에 지장을 초래함에 따라 여봉무 의원은 지난해 11월에 열린 제338회 정례회 본회의(24.11.20.)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문제를 제기했으며, 이후 집행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충전시설 설치가 완료되어 현장 방문을 실시하게 되었다.
여봉무 의원은 이날 현장을 다시 찾아 마을버스 관계자와 함께 설치된 충전시설을 꼼꼼히 점검하며, 마을버스 운행에 실제로 도움이 되고 있는지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불편사항은 없는지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시복지위원장을 맡고 있는 여봉무 의원은 “이번 전기차량 충전시설 설치를 통해 마을버스 운행의 안정성과 주민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생활 불편을 줄이고,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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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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