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7박 8일간...입학 후 스스로 배울 수 있는 사람으로 거듭나기 위해 자신을 성찰하고 1년을 어떻게 보낼지 계획하는 교육과정...오는 21일 오후 2시 목도나루학교 채움마루(소강당) ‘배움의 정원에 씨를 뿌리다’라는 제목 3기 학생들의 배움 계획 공유회 진행 예정

목도나루학교(교장 심춘보)는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7박 8일간 입학 후 스스로 배울 수 있는 사람으로 거듭나기 위해 자신을 성찰하고 1년을 어떻게 보낼지 계획하는 교육과정으로 ‘시작을 위한 제주 여행’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 1년을 계획하는 배움계획 활동 ▲ 중간 공유회 ▲ 자신만의 길을 걷는 사람을 만나는 제주 사람책 여행 ▲ 건강한 몸과 도전정신을 기르는 한라산 등반 ▲ 4.3 평화기행 ▲ 장애 이해 교육과 일손 돕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고, 또한 식단을 직접 짜고 직접 요리하고 설거지하며, 청소와 정리정돈 등 스스로 책임지는 시간도 가졌다.

목도나루학교는 추후 여행을 마무리한 후 학교에 돌아오면 배움 계획서를 완성하고, 자신만의 1년을 어떻게 채워나갈 것인지를 공유하는 행사도 진행될 계획이다.
‘배움의 정원에 씨를 뿌리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목도나루학교 3기 학생들의 배움 계획 공유회는 오는 21일 오후 2시 목도나루학교 채움마루(소강당)에서 부모님과 지역사회 인사 등을 초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목도나루학교는 다양한 경험과 도전을 통해 인생의 의미를 찾고 자기 주도적인 삶을 설계하기 위한 학교로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운영하는 고교 1학년 대상의 학력 인정 각종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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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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