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교육청 중원교육문화원이 이달 20일부터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에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문화예술을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3월부터 운영되는 상반기 모집 강좌는 총 10개 프로그램으로, 학생 대상으로는 역사를 놀이처럼 배우는 <만들며 배우는 재미 팡팡! 우리 역사(초1-3)>, AI를 활용한 창의적 영상 제작 <생성형 AI와 함께 뮤직비디오 만들기(초3-6)>, 신나는 리듬을 경험하는 <신나는 우리 동요 난타교실(초1-2)>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몸놀이와 만들기! 그림책 더하기 표현놀이(초1-3)>, <어린이 컴퓨터 기초(초1-2)>, <어린이 플루트 교실(초3-6)>, <어린이 바이올린 교실(초3-6)> 등을 통해 학습과 창의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독서를 통해 다양한 시각을 나누는 <책수다 북클럽>, AI 시대를 대비한 <중장년층을 위한 챗GPT 정복!>, 창의적 감각을 살려 직접 그림책을 제작하는 <엄마가 만드는 그림책>을 운영한다.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은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배움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고 일상 속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수강생은 중원교육문화원 누리집(www.jwec.go.kr)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원교육문화원 인문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