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명 유아와 보호자 160명 참여, 다채로운 체험 활동 진행

충북유아교육진흥원이 겨울방학 가족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충청북도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16일과 17일 유아 80명과 보호자 160명을 대상으로 2025 겨울방학 가족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기회 제공하고, 사교육비를 경감과 유아 발달에 적합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교육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가족 체험은 유아교육진흥원 체험터(마음키움터, 사랑나눔터, 생각자람터, 이야기나눔터) 체험과 3D 영화 관람으로 진행된다. 특히, '눈사람 케이크 만들기' 요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재료로 생각을 표현하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2024년 재구조화된 사랑나눔터는 디지털 콘텐츠와 조작 가능한 실물 자료를 접목하여 유아들의 흥미를 이끌고, 놀이를 통해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관계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높은 관심과 참여율을 보였다.

이양순 유아교육진흥원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가족 체험이 충북 가족 모두에게 건전한 가족 문화 형성으로 특별한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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