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제356회 정례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환경산림국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진행..."장기예방나무주사 실적 작년 대비 28% 감소" 지적...산림보호 위한 효과적 방제 당부

충남도의회는 지난 13일 국민의힘 신순옥 의원이 제356회 정례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환경산림국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의 장기예방나무주사 실적이 저조함을 지적하고, 방제 정책의 개선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 신순옥 의원 제공
충남도의회는 지난 13일 국민의힘 신순옥 의원이 제356회 정례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환경산림국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의 장기예방나무주사 실적이 저조함을 지적하고, 방제 정책의 개선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 신순옥 의원 제공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지난 13일 국민의힘 신순옥(초선, 비례) 의원이 제356회 정례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환경산림국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의 장기예방나무주사 실적이 저조함을 지적하고, 방제 정책의 개선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신순옥 의원은 “2023년 대비 2024년의 예방나무주사 사업비는 단기예방나무주사가 34% 증가하고, 장기예방나무주사는 12% 증가했으나, 사업량은 단기예방나무주사가 전년 대비 76.63% 늘어난 반면, 장기예방나무주사는 28.73%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신순옥 의원은 이어 “일부 시군이 약효 지속기간이 4년인 약제를 장기 예방으로 오인해 사용하는 상황을 볼 때 예방나무주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고 꼬집었다.

신순옥 의원은 끝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있어 장기적이고 효과적인 예방 대책이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ᄒᆞᆫ 후 “산림보호를 위해 관련 정책 개선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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