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초·중학생 가족 42명 대상...‘가족과 함께 하는 교과서 속 역사기행’ 주제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테마기행을 통해서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언제나 책봄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원장 배상근)은 2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초·중학생 가족 42명을 대상으로 언제나 책봄 인문고전테마기행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가족과 함께 하는 교과서 속 역사기행’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탐방은 우리나라 역사의 첫 발걸음부터 시작해 독립운동 역사의 발자취를 돌이켜 보는 기회를 가졌다.

오전에는 함께 하는 독립운동 체험관을 방문해 오감 자극 놀이와 독립운동가 체험을 경험하고, 오후에는 전시관 방문을 통해 강사의 역사 해설을 들으며 대한민국의 찬란한 역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참여자들은 “가족이 함께 우리나라의 역사를 공부하는 기회뿐 만 아니라 함께 단풍나무 숲길을 거닐며 따뜻한 공감대를 만드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며, 깊은 만족을 표했다.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테마기행을 통해서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언제나 책봄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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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기자
ntnt@newstnt.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