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22대 전반기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위) 상임위원으로 배정됐다. (사진=장 의원 / 뉴스티앤티DB)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22대 전반기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위) 상임위원으로 배정됐다. (사진=장 의원 / 뉴스티앤티DB)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22대 전반기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위) 상임위원으로 배정됐다.

산자위는 우리나라 산업 전반에 관한 사항을 담당하는 상임위로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 등 3개의 정부 기관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17개의 공기업 ▲한국무역보험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19개의 준정부기관 ▲신용보증재단중앙회 등 22개의 기타 공공기관을 소관 기관으로 두고 있다.

장철민 의원은 산자위를 통해 세계적으로 급변하는 산업구조와 기술혁신 속에서 우리나라의 미래먹거리 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주력하고자 한다. 또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재생에너지 확대라는 국가적 과제 해결도 적극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한편, 산자위를 통해 대전 지역 발전도 견인하고자 한다. 장철민 의원은 지역구인 대전 동구 혁신도시 내 지식산업 단지 조성과 공공기관 유치에 힘쓰고, 대전 도심융합특구에 양질의 일자리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산업부와 긴밀한 협의를 이어갈 것이다. 특히 대전 지역 대학 특성에 맞는 산학협력 활성화를 꾀해 청년 인재를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아울러 대전 동구는 50인 이하 규모 사업장의 종사자 수가 70%에 이르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구성이 높은 만큼, 장 의원이 산자위 활동을 통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입법에도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 의원은 "대전 동구 주민분들과 국민께서 저를 충청권 최연소 재선의원으로 당선시켜 주신 것에 보답하기 위한 마음뿐"이라며 "특히 산자위에서, 젊은 대전과 미래가 기대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온 힘을 다할 것"이라는 결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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