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웰니스학과 반려동물전공, 국내 반려동물 산업 전문가 양성에 앞장

유한대학교 건강웰니스학과 반려동물전공과 사단법인 한국애견연맹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
유한대학교 건강웰니스학과 반려동물전공과 사단법인 한국애견연맹이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유한대학교는 지난 22일, 이 대학 건강웰니스학과 반려동물전공이 사단법인 한국애견연맹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반려동물 산업의 전문 인재 양성과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유한대학교 반려동물전공 윤서연 교수는 이번 협력에 대해 큰 기대감을 표하며,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자격증 프로그램, 현장견학 및 실습을 포함한 우수한 교과-비교과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이를 통해 양질의 반려동물 산업전문가를 양성하고 배출함으로써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의 확산을 선도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애견연맹의 전월남 사무총장도 “유한대학교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교육, 실습, 자격증 취득 기회 및 최신 반려동물 분야 정보 제공을 통해, 반려동물 산업을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한대학교의 반려동물전공은 2024년 신설되어, 반려동물 산업 및 보건 문화를 선도할 전문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 학과는 반려동물 산업의 최신 트렌드에 맞춘 진취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산업체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산학협력은 유한대학교와 한국애견연맹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반려동물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전문 인재들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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