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이 지난 22일 오후 6시 마감한 가운데, 세종을 선거구에는 총 5명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시스템에 따르면 '세종시을'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강준현(59), 국민의힘 이준배(55), 개혁신당 이태환(38), 한국국민당 박종채(76), 무소속 신용우(37) 등 5명이 출마한다.

강준현 후보는 충남대학교 대학원 건축공학과를 졸업했으며, 현 '세종을'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를 맡고 있다. 

재산신고액은 15억1천274만2천원, 세금납부액은 1억3천694만6천원 전과기록은 1건이다.

이준배 후보는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세종시 경제부시장을 역임했고, 배재대학교 객원교수로 활동했다. 

재산신고액은 3억643만1천원, 세금납부액은 5천322만9천원, 최근 5년간 체납액은 38만6천원, 전과기록은 없다.

이태환 후보는 고려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세종시의회의장을 역임했고 노무현재단 대전세종충남지역위 운영위원으로 활동했다.

재산신고액은 9천99만3천원, 세금납부액은 37만7천원, 세금체납액과 전과기록은 없다.

박종채 후보는 임대관리인으로 대강초등학교를 졸업했다. 

재산신고액은 2억4천691만7천원, 세금납부액은 80만7천원, 세금체납액은 없고, 전과기록은 1건이다.

신용우 후보는 서울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졸업했으며, 충청남도 도지사비서실 주무관과 (주)세이프티코리아 본부장을 지냈다. 현재 정치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재산신고액은 2억1천297만1천원, 세금납부액은 542만6천원, 세금체납액과 전과기록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