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심판이라는 공동의 목표 완수해야"..."민주당과 대전의 승리 이끌 선봉장 자처"

이지혜 전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갑 (예비)후보 선대위 발대식에서 4월 10일 총선 승리를 이끌 총괄선거대책위원장직을 수락했다.

이지혜 총괄선대위원장은 17일 윤석열 정부 심판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완수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확인해 이를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지혜 총괄선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지난 100일간 열심히 뛰었다”면서 “아침 인사·상가 인사·시장 인사 등 주민들을 만나며 응원과 많은 격려를 받았다”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이지혜를 위해 애써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는 낙천 인사도 함께 전했다.

또한 이지혜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번 경선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생활 밀착형 공약을 발표한바 있다”면서 “아이들의 직업체험 및 청년 AI 미래일자리 교육 등이 가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실현할 수 있는 한국잡월드 중부권 센터 유치와 기성동의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가능한 직거래 장터 구축 등은 지역 주민들의 호응과 기대가 컸던 만큼 장종태 후보가 이어주기를 바란다”고 공약을 제안했다.

이지혜 총괄선대위원장은 끝으로 “이제는 통합과 혁신·희망과 미래를 바라시는 서구갑 유권자분들의 마음을 모아 무능한 윤석열 정부를 심판해야 한다”면서 “민주당의 총선 승리와 대전의 승리·장종태 후보님의 승리에 모든 역량 쏟아붓는 선봉장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장종태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3,000여 명 규모의선거대책위원회 출범회를 개최하고 선거운동을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으며, 이지혜 전 예비후보는 이용수 전 국회의장 정책수석과 함께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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