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을 떠난 이상민(대전 유성을) 국회의원을 따라 민주당을 탈당했던 지역 시·구의원 4명이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더불어민주당을 떠난 이상민(대전 유성을) 국회의원을 따라 민주당을 탈당했던 지역 시·구의원 4명이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더불어민주당을 떠난 이상민(대전 유성을) 국회의원을 따라 민주당을 탈당했던 지역 시·구의원 4명이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15일 시당사에서 조원휘·이금선 대전시의원과 송재만·이명숙 유성구의원 입당식을 개최했다.

입당식에는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과 윤창현 동구 당협위원장, 김선광 대전시의회 원내대표, 이희환 기초의원협의회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당원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조원휘 의원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격차해소와 왼쪽과 오른쪽 모두에서 정답을 찾겠다는 말을 신뢰하고 공감해 입당키로 결심했다"며 "보수의 험지인 유성구를 이상민 의원을 도와 서진정책의 전진기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은권 시당위원장은 입당한 의원들에게 직접 국민의힘 뱃지를 달아주며 "대전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마음으로, 총선승리를 위해 희생하겠다는 마음으로 하나가 되어 뛰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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