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오후 3시 당진정보고등학교 체육관...'정용선의 국민희망 에세이'로 명명

'경찰조직 내 2인자'인 치안정감 출신의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당협위원장이 오는 9일 오후 3시 당진정보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자신의 저서 '섬김과 다짐'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고, 내년 22대 총선을 향한 본격 세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 정용선 위원장 제공
'경찰조직 내 2인자'인 치안정감 출신의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당협위원장이 오는 9일 오후 3시 당진정보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자신의 저서 '섬김과 다짐'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고, 내년 22대 총선을 향한 본격 세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 정용선 위원장 제공

‘경찰조직 내 2인자’인 치안정감 출신의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당협위원장이 오는 9일 오후 3시 당진정보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자신의 저서 ‘섬김과 다짐’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고, 내년 22대 총선을 향한 본격 세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정용선의 국민희망 에세이’로 명명한 저서 ‘섬김과 다짐’은 당진의 희망찬 미래 비전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6년 12월 1일 경기남부경찰청장으로 명예퇴임 후 세한대학교 경찰소방대학장으로 후학을 양성한 바 있는 정용선 위원장은 2017년 4월 ‘정용선의 낯선 섬김’을 출간하여 자신의 출생부터 학창시절 그리고 30여 년간의 경찰생활을 진솔하게 풀어낸 바 있다.

한편, 1964년 충남 당진에서 태어난 정용선 위원장은 면천초·면천중·대전대신고를 졸업한 후 경찰대학 3기를 수석 졸업했다. 최연소 당진경찰서장(총경)을 거쳐 김영삼 정부·김대중 정부·노무현 정부의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역임하였고, 경찰청 정보심의관(경무관)·충남지방경찰청장·대전지방경찰청장·경찰교육원장·경찰청 수사국장(치안감)·경기지방경찰청장·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치안정감) 등을 역임하면서 약 30여 년 간 대한민국 치안을 선도적으로 이끌었다.

지난 2020년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상황에서도 경선 기회조차 갖지 못한 채 컷오프를 당한 바 있는 정용선 위원장은 당시 무소속 출마를 단행하여 18.96%의 득표율을 올린 바 있으며, 지난 20대 대선에서는 국민의힘 윤석열 예비후보 ‘국민캠프’의 공명선거추진단장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인연을 맺은 정용선 위원장은 대선 후보 선출 이후에는 중앙선대본부 종합상황실에서 부실장 겸 상황대응단장으로 윤석열 후보와 호흡을 맞추었고,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에는 제20대 윤석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정무사법행정분과 전문위원으로 합류하여 충청권 최측근 인사로 이름을 올렸다.

정용선 위원장은 현재 세한대학교 특임부총장과 사단법인 한국도로교통사고감정사협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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