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국가 R&D 예산안 확대를 위해 노력합니다'라는 제목의 논평 발표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이은권, 이하 시당)이 국가 R&D 예산안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시당은 13일 ‘국민의힘이 국가 R&D 예산안 확대를 위해 노력합니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 이공계 R&D 장학금 대폭 증액 ▲ 대학연구기관 신형 기자재 지원 확대 ▲ 예산 변화에 따른 연구현장 우려 불식 방안 마련 ▲ 산학협력 강화 예산 반영 ▲ 혁신적 R&D 투자 증액 등을 제시했다.
시당은 “국민의힘 원내지도부(원내대표 윤재옥)는 오늘(13일) 2024 예산안 심사방향을 발표했다”면서 “이 발표에서 5대 분야 40개 사업에 대한 증액을 제시하면서 국민의힘은 과학기술 연구 인력을 위한 이공계 R&D 지원 확대를 예산안 심사방향에 담았다”며 “이공계 R&D 지원 확대에는 ① 이공계 R&D 장학금 지원 대폭 확대 ② 대학연구기관에 대한 신형 기자재 지원 확대 ③ 예산 변화에 따른 기초연구 및 출연연구 현장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방안 마련 ④ 산학협력 강화 예산 반영 ⑤ 비메모리반도체 등 대학연구소·중소기업의 혁신적 R&D 투자 증액 등을 예고했다”고 설명했다.
시당은 이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내년도 예산 중 R&D이 삭감된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 그 동안 비효율적으로 사용된 곳을 점검하고, 꼭 필요한 부분에 소중한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조정하는 것은 정부의 당연한 책무다’ 라고 이야기하며, ‘이공계 인재개발과 연구기관의 경쟁력 강화 등에 집중하여 현장에서 우려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보강하겠다’고 약속했다”면서 “우리 대전에서는 2024년도 국가 R&D 예산안 조정과 관련하여 대전시민과 과학계의 우려와 걱정이 높았었다”며 “정부와 국민의힘은 이러한 시민과 과학계의 우려와 걱정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당은 끝으로 “국민의힘 대전시당에서는 국민의힘 중앙당과 대통령실에 2024년도 국가 R&D 예산안 조정에 대한 대전시민과 과학계의 우려를 전달하기 위하여 다각도로 노력해 왔다”고 언급한 후 “그리고 지난 11월 3일에는 대전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국가 R&D 지원 확대를 약속한 바 있다”면서 “오늘은 국민의힘 지도부가 2024예산안 심사방향 발표하면서 과학기술 연구인력에 대한 예산 지원 강화를 제시했다”며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앞으로도 과학기술 연구 인력을 위한 이공계 R&D 지원 확대가 현실화될 수 있도록 모든 당력을 집중할 것이며, 또한 대통령과 국민의힘의 국가 R&D에 대한 진심이 대전시민과 과학계에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