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사거리 10m 초대형 현수막 6개 게시!"

김용복 극작가, 칼럼니스트
김용복 극작가, 칼럼니스트

- 사퇴하라, 대중국 굴욕 이재명!
- 추방하라, 중국대사!
- 해체하라, 선관위!
- 안 속는다, 민주당 괴담선동!

최근 중국 싱하이밍 대사와 일본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관련한 내용들이 강남역 사거리 일대에 걸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의 2008년 미국광우병 선동과 2023년 후쿠시마 처리수 선동, 그리고 대한민국을 협박한 중국대사에 머리숙여 조아린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에 대한 자유민주당의 항의인 것이다.

그리고 선거관리 부실과 공무원 채용 세습, 아빠찬스 민주당 2중대의 감사원 감사를 거부하는 선거관리 위원회를 해체하라는 요구인 것이다.              

- 미래세종일보 김명숙 기자의 기사 인용 -

 

/ 필자 제공
/ 필자 제공

민주당이 집권하는 동안 우리 국민들은 수없이 속아왔다.

경부고속도로 건설 당시 김대중은 “고속도로 건설할 돈 있으면 보리나 사자”라고 외치며 “우량농지 훼손 웬말이냐?”, “부유층의 전유물인 고속도로 결사반대”라고 외치며 반대했다.

당시 김대중은 "정 고속도로를 건설해야 하겠다고 해도 16차선(왕복 8차선)은 절대 안 된다. 뭣 하러 그렇게 넓게 짓는가? 우리나라 1년 예산보다 많은 건설비를 조달할 수도 없다."라며 반대했고,

10년 앞을 내다 봤던 박정희 대통령은 "절대로 16차선을 해야 하지만 김대중과, 김영삼이가 너무 반대하니 할 수 없다. 경부고속도로를 완성하면 우리나라는 중진국이 될 수 있다. 저들이 반대하니 8차선만으로는 하자."라며 밀어부쳤던 것이다.

그 외 미국 소고기 먹으면 뼈에 구멍 송송 나서 죽는다는 광우병 사건이나, 아직도 그 원인이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은 세월호 사건이나 가짜 유공자가 많은 5.18 사건에 대해선 이미 널리 알려져 있으니 묻어두기로 하자.

그러나 이번만은 참을 수가 없는 것이다.

대권까지 넘보았던 더불어민주당의 대표라는 자가 중국 싱하이밍 대사를 만나 머리를 조아리는 장면과, 중국 대사의 망언은 더 이상 두고 볼 수만은 없는 것이다. 그래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도 이들의 망언에 대해 항의하고 나섰던 것이다.

 

/ 필자 제공
/ 필자 제공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 "국장급의 일개 중국대사가 주재국을 향해 보복하겠다는 것으로 오만불손한 발언”이라고 강력히 규탄했고,

2. "당당한 주권국인 대한민국을 향해 순응을 강요하고 콩고물을 얻어먹으란 식의 자세는 참을 수 없는 모욕이다.

3. 대사는 주재국과 본국 사이의 선린우호와 협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파견 나온 사람인데 싱하이밍 대사는 마치 점령군의 현지 사령관 같은 무례를 범했다.

4. 대한민국 주권을 건드리고 내정 간섭을 반복하는 싱하이밍 대사의 오만한 행위는 한중 우호 협력 관계를 해치는 결과만 초래할 뿐 대사로서 자격이 없다.

5. 싱하이밍 대사와 만난 이재명 대표를 향해서도 중국을 끌어들여 정부와 각을 세우고 정쟁을 키우려는 정치적 계산이었겠지만 우리 국민의 분노만 일으키고 민주당의 무능함을 여실히 보여줬다." 고 말했다.

 

자유민주당 고영주 대표
자유민주당 고영주 대표

그래서 이를 지켜보던 자유민주당 대표 고영주 변호사께서 신자유연대, 제물포고자유우파모임, 홍건강교실 등 협력단체의 도움을 받아 또 앞장서서 부르짖고 계신 것이다.

“더불어 민주당 정치 선동에 더는 안 속는다”라고.

국민들이여, 계속 속고만 살 것인가? 그들은 500여 개의 유모차에 어린아이들까지 태우고 거리로 내몰았던 인간들이다. 유모차와 어린이들을 동원했던 돈덩이가 어디서 나왔는가 생각해 보라. 참으로 꼼수에 대단한 인간들 아니었던가?

 

* 외부기고자의 칼럼은 본보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