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일부터 16일까지 제269회 제1차 정례회 개회...의원 대다수 구정질문‧5분 발언 참여
김홍태 의장 "우리 의회도 구민을 위해 참되고 성실한 마음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 강조

대덕구의회(의장 김홍태)가 올해 첫 정례회를 개회하고, 출범 1주년을 앞둔 민선 8기 대덕구를 상대로 구정운영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할 계획이다.
대덕구의회는 다음 달 1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제269회 제1차 정례회에서 조례안 등 안건 심의를 비롯해 구정질문과 5분 발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의원 대다수가 구정질문에 참여해 지역현안과 주요정책에 대한 집행부의 대책과 구상을 살필 방침인데, 의원별로는 더불어민주당 박효서(초선) 의원의 ▲ 한국타이어 화재 시 화재 매뉴얼 이행 여부와 주민 대상 조치 사항 ▲ 대형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계획, 국민의힘 조대웅(초선) 의원의 ▲ 노후택지개발지구 재정비를 위한 향후 계획, 국민의힘 이준규(초선) 의원의 ▲ 대덕물빛축제 개선 보완 계획 ▲ 문화관광축제 선정을 위한 향후 계획 전석광(초선) 의원의 ▲ 대덕e로움(지역화폐) 미지원에 따른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계획, 더불어민주당 김기흥(초선) 의원의 ▲ 은둔형 청소년 지원 현황,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 계획, 더불어민주당 유승연(초선) 의원의 ▲ 주민자치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구비 예산 지원 계획, 국민의힘 양영자(초선) 의원의 ▲ 북대전세무서 지역민원실 설치 후 대덕세무서 설치를 위한 추가 계획 ▲ 지역 내 아동보호구역 설치 계획 등을 주제로 한다.
또한 유승연 의원 등이 5분 발언을 통해 지역발전과 구민복리 증진을 위한 정책제언에 나설 예정이며, 이밖에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을 통해 지난해 예산집행이 합리적으로 이뤄졌는지, 세금 낭비는 없었는지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김홍태 의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바친 분들을 기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우리 의회도 구민을 위해 참되고 성실한 마음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