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재정 건전성 제고 앞장...대표위원 양영자...세입‧세출 등 심사

대덕구의회는 6일 의장실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 대덕구의회 제공
대덕구의회는 6일 의장실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 대덕구의회 제공

대덕구의회(의장 김홍태)는 6일 의장실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대표위원을 맡은 국민의힘 양영자(초선) 의원을 비롯하여 재무관리 전문가인 여양구 회계사·박재수 세무사·한용수 세무사 등 4명이 결산검사위원에 위촉됐으며, 이들은 오는 25일까지 20일간 2022회계연도의 세입 및 세출·재무제표·성과보고서·결산서 첨부서류·금고 결산 등에 대해 적법성과 정당성을 심사하게 되고, 그 결과 위법하거나 부당한 사항이 있는 경우 본회의 의결 뒤 해당 기관에 시정 요구를 할 수 있다.

양영자 대표위원은 “지방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해 재무관리 전문가들과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누수 없는 예산 운용을 도모해 국민의 세금이 허투루 쓰이지 않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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