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문화재단이 예술·과학 융복합 예술창작지원 프로그램 ‘2023 아티언스 대전’에 참여할 예술가를 공개 모집한다.
'아티언스(Artience) 대전'은 예술(Art)과 과학(Science)의 합성어로, 예술가가 과학자와 만나 협업을 통해 실험예술을 창작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대전대덕연구단지 내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협력해 운영한다. 협력기관은 ▲ 한국기계연구원 ▲ 한국생명공학 연구원 ▲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 한국지질자원연구원 ▲ 한국표준과학연구원 ▲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다.
재단은 7개 연구기관 박사의 연구 주제를 바탕으로 융복합 예술창작활동을 펼칠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를 모집할 예정이다.
선정된 예술가는 최대 2년간 과학자와 협업(멘토링) 및 작품제작을 지원받게 되며, 2년차에는 시민들에게 창작 결과물을 선보이게 된다.
지원 신청은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으로 접수한다. 신청서는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참여 예술가는 6월 초 서류 및 인터뷰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예술지원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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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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