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2일 대전문화재단 제8대 대표이사로 백춘희 전 정무부시장을 임명했다.
백 신임 대표이사는 배재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대전시 정무부시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혁신마을공동체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그는 정무부시장 시절 문화체육관광국과 보건복지여성국 소관 사무를 관장하면서 문화재단 이사장을 겸직한 바 있어 문화예술의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 받는다.
백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2025년 4월 30일까지 2년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뛰어난 역량과 강한 리더십을 갖춘 신임 대표이사가 조직혁신과 화합을 통해 문화재단을 지역 문화예술인을 위한 기관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관련기사
박소영 기자
editor@newstnt.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