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가 오는 23일까지 2023년 하반기 개관 예정인 중리근린공원 복합문화센터 내 '작은도서관' 명칭을 공모한다. (사진=사업 안내문 / 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가 오는 23일까지 2023년 하반기 개관 예정인 중리근린공원 복합문화센터 내 '작은도서관' 명칭을 공모한다. (사진=사업 안내문 / 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가 오는 23일까지 2023년 하반기 개관 예정인 중리근린공원 복합문화센터 내 '작은도서관' 명칭을 공모한다.

11일 구에 따르면 이번 명칭 공모는 작은도서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의 특색과 도서관의 정체성을 담은 상징적이고 창의적인 명칭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명칭 공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는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명칭 형태는 '작은도서관'을 포함해 10자 내외이며 1인 1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당선작은 심사위원단 심사, 선호도조사, 내부 심사 등 총 3단계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구는 오는 5월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1명 20만 원, 우수상 1명 1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강문숙 도서관운영과장은 "독서, 문화, 소통이 함께하는 공유형 문화공간의 특성이 반영된 창의적인 도서관 명칭을 공모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좋은 이름이 선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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