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창현(비례) 국회의원이 지난 25일 대전 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 (사진=지난 25일 열린 윤창현 국회의원 대전 사무소 개소식) / 윤창현 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윤창현(비례) 국회의원이 지난 25일 대전 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 (사진=지난 25일 열린 윤창현 국회의원 대전 사무소 개소식) / 윤창현 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윤창현(비례) 국회의원이 지난 25일 대전 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

윤 의원은 이날 동구 삼성동 화성빌딩 사무실에서 ‘동구가 앞장서는 대전부흥’ 대장정 출정을 선언했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전국에서 찾아온 각계 인사들의 축하 릴레이가 이어졌다. 이어 동구 당원협의회 11개 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 위촉식을 갖고 지역 현안별 정책활동을 통해 동구 발전을 견인할 것을 약속했다.

오후 2시부터 열린 본 행사에는 이양희 전 국회의원과 이장우 대전시장, 이은권 대전시당 위원장, 박희조 동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이상래 대전시의장을 비롯한 지역 정치권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지난 25일 열린 윤창현 의원 대전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 윤창현 의원실 제공
이장우 대전시장이 지난 25일 열린 윤창현 의원 대전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 윤창현 의원실 제공

축사에 나선 이장우 시장은 “대전 동구 발전 뿐만 아니라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선도할 경제 리더이자 대전부흥의 적임자”라고 윤 의원을 평가했다.

윤 의원은 "이 시장의 동구발전 성과에 도심융합특구를 비롯한 투자와 기업유치를 가시화해 사람이 모이고 돈이 모이는 동구의 미래를 열겠다”며 2024년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한편 윤 의원은 대전중앙초, 대전중, 대전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물리학 학사, 서울대 경제학 학사를 거쳐 시카고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경제통으로 서울시립대 교수, 한국금융연구원장,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을 역임했다.

21대 총선 비례대표로 정계 입문 이후 윤석열 대통령 후보 정책총괄본부 부본부장, 인수위 위원, 충청권 기업금융중심 은행 설립추진위원장 등의 활동으로 대전충청권 발전을 위한 각종 정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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