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8일간 제267회 임시회 진행
김홍태 의장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께 감동 전달할 것" 강조

대덕구의회가 '구민 감동'을 목표로 계묘년 첫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 대덕구의회 제공
대덕구의회가 '구민 감동'을 목표로 계묘년 첫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 대덕구의회 제공

대덕구의회(의장 김홍태)가 ‘구민 감동’을 목표로 계묘년 첫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대덕구의회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8일간 제267회 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의사일정인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3년도 주요업무 보고 청취를 비롯하여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사가 이루어지며, 특히 민선 8기 원년을 맞아 조직개편이 이뤄진 집행부로부터 올해 핵심 추진 과제에 대해 보고받고, 지역발전과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의견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대덕구의회는 ▲ 공공시설 내의 매점 및 자동판매기 설치에 관한 조례안(박효서 의원) ▲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안(김기흥 의원) ▲ 대덕구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유승연 의원) ▲ 갱년기 증후군 관리 및 지원 조례안(양영자 의원) 등 의원발의 14건과 구청장 제출 3건 등 조례안 17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홍태 의장은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집행부의 주요 사업과 공약 추진 계획을 점검 및 보완할 것이라”면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께 감동을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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