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제269회 임시회 개회 확정...2023년도 본예산 처리를 위한 임시회 세부 일정 확정

대전 동구의회는 지난 22일 집행부로부터 예산안을 접수받고, 23일 운영위원회와 전체 의원 간담회를 개최하여 2023년도 본예산 처리를 위한 임시회를 오는 27일에 개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 대전 동구의회 제공
대전 동구의회는 지난 22일 집행부로부터 예산안을 접수받고, 23일 운영위원회와 전체 의원 간담회를 개최하여 2023년도 본예산 처리를 위한 임시회를 오는 27일에 개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 대전 동구의회 제공

대전 동구의회(의장 박영순)는 지난 22일 집행부로부터 예산안을 접수받고, 23일 운영위원회와 전체 의원 간담회를 개최하여 2023년도 본예산 처리를 위한 임시회를 오는 27일에 개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동구의회는 지난 16일 제26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본예산이 최종 부결됨에 따라 준예산 체제로 돌입할 우려가 제기되었으나, 연내 예산안을 처리 하기 위해 이같이 임시회 개회를 결정했다.

제269회 임시회 세부 일정으로는 ▲ 27일 제1차 본회의,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각 상임위원회 ▲ 28일 제2차 예결특위 및 제2차 본회의 순으로 총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동구의회 여·야 의원들은 준예산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의견차를 좁히기 위해 지속적인 논의를 거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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