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 교통안전계 홍수진 행정관·서부서 경제2팀 김하나 경사·동부서 용전지구대 박주환 경장·서부서 가수원파출소 이경은 경장·대덕서 회덕파출소 김영건 순경·유성서 진잠파출소 이근희 순경
대전경찰청(청장 윤소식)은 13일 12월 둘째 주 현장 우수사례 9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전청 교통안전계 홍수진 행정관은 ‘2022년 체납과태료 징수강화 계획’을 수립하여 예금압류 등 협업을 통한 번호판 영치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체납과태료 징수실적 전국 2위를 달성했으며, 서부서 경제2팀 김하나 경사는 저축은행 이사를 사칭하여 ‘경매 물건을 낙찰 받으면 원금과 이익금을 주겠다’고 속여 피해자 2명으로부터 5억 4,400만원을 편취한 피의자를 검거 및 구속하였고, 동부서 용전지구대 박주환 경장은 폭행 관련 신고를 접수하고, 피해자는 피의자의 폭행을 피해 맨발로 도망 나와 이마가 찢어진 상태로 피해자 응급처치 후 피의자 주거지 진입하여 현행범을 체포했다.
서부서 가수원파출소 이경은 경장은 휴대전화를 능숙하게 다루지 못하는 고령의 피해자에게 딸을 사칭하여 600만원을 요구하는 신고를 접수 후 시티즌코난 앱 설치 및 악성 앱 제거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으며, 대덕서 회덕파출소 김영건 순경은 신대동 일대 비닐하우스를 돌며 절도 행각을 벌인 상습절도 피의자를 예상 도주로를 파악하여 신속한 출동으로 발견한 후 경찰관을 보자 도주하는 피의자를 추격하여 검거하였고, 유성서 진잠파출소 이근희 순경은 고액인출 관련 은행원의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하여 피해자 2명의 휴대전화 내 원격제어 앱 삭제를 통해 약 3,000만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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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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