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언론 간 다양한 취재 사례 및 현안 공유 등을 통해 발전적인 협력 관계 도출
윤소식 청장 "'시민과 함께, 더 안전한 대전'을 위해 경찰과 언론의 바람직한 관계 정립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강조
대전경찰청(청장 윤소식)은 15일 오후 2시 ‘경찰과 언론의 바람직한 관계 정립’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찰·언론 간 다양한 취재 사례 및 현안 공유 등을 통해 발전적인 협력 관계 도출을 위해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언론(한겨레·중앙일보 등 6개 매체) 및 각 경찰서 汎 수사부서 과·계장 등 34명이 참석했으며, 제1세션 ‘1주제’는 한겨레신문 송인걸 기자의 ‘경찰과 언론의 바람직한 관계 정립’을 발제로 국민일보 전희진·중앙일보 신진호 기자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의견을 교환하였고, ‘2주제’는 연합뉴스 박주영 기자의 ‘피의사실을 둘러싼 경찰과 언론의 상호작용’을 발제로 중도일보 임효인·TJB 이수복기자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이어진 제2세션에서는 ‘취재현장에서의 경찰과 언론’을 주제로 효율적인 언론 대응 방안에 대해 참여자들 간 열띤 토론을 통한 의견 제시를 통해 합리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였다.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경찰의 원활한 치안정책 추진을 위해선 우리가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언론과 함께 좋은 사례는 공유하고, 개선할 점은 상호 의견 교류를 통해 발전적인 협업 관계를 도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면서 “‘시민과 함께, 더 안전한 대전’을 위해 경찰과 언론의 바람직한 관계 정립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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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 기자
s_yhlee@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