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9일 행정복지센터 도란도란에서 2차 자문위원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대덕문화관광재단의 2022년 사업을 돌아보며 평가하는 시간을 갖고 민선8기 구정방향에 맞춰 2023년 중점사업과 추진과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에 문을 열어 출범 3년차를 맞는 대덕문화관광재단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면서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호흡할 수 있는 방안도 도출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충규 이사장은 "관광과 콘텐츠, 경영전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의 이번 회의가 대덕문화관광재단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4월 14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9명의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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