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15일 금고동위생매립장 등 4곳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 대전시의회 제공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15일 금고동위생매립장 등 4곳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 대전시의회 제공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15일 금고동위생매립장 등 4곳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먼저 금고동 위생매립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 등을 청취한 후, 음식물 처리시설과 폐기물 연료화 시설 현장을 둘러보며 시설을 점검했다.

안경자 부위원장은 “매립장은 시민 모두를 위한 사회기반 시설이니 만큼 운영관리에 누수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또, 이금선 의원은 “2025년 금고동 매립장 사용 종료를 대비해 체계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장애인표준사업장인 학하동 베리네이의 생산 공장을 둘러보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종선 의원은 “회사의 정직한 이윤이 사회적 약자에게 올바르게 분배되는 사회적기업을 잘 실천하는 회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 방문해 운영 현황을 듣고, 청소년활동 시설을 둘러봤다.

민경배 위원장은 “청소년 중심의 맞춤형 활동을 제공하는 곳이니만큼 청소년들이 언제든 방문하고 싶은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대전시립체육재활원을 찾아 애로사항 청취 후 시설을 점검했다.

황경아 의원은 “사회적 약자의 재활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체육재활원이 가까이에 있으면 자주 이용할 것"이라며 "열악한 주차환경이 우려스러웠는데, 주차장 증축 사업 기본 계획이 수립됐다고 하니 편리해진 주차시설이 기대된다”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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