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통한 지역균형발전 토대 제공 기대감 표시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이 충청권 4개 시·도의 '2027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환영하고 나섰다. / 뉴스티앤티 DB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이 충청권 4개 시·도의 '2027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환영하고 나섰다. / 뉴스티앤티 DB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복기왕, 이하 도당)이 충청권 4개 시·도의 ‘2027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환영하고 나섰다.

도당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7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균형발전의 토대 제공에 기대감을 표했다.

도당은 “지난 12일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를 유치하는 쾌거를 이루었다”면서 “220만 충남도민과 함께 충청권 최초의 국제 종합스포츠 경기 대회 유치를 적극 환영하며, 이를 통해 지역균형발의 토대가 더욱 단단해지실 기대한다”고 전했다.

도당은 이어 “세계대학경기대회는 150여개 국가에서 1만 5천여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축제라”면서 “약 2조 7천억원의 경제효과 예상으로 충청권의 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며, 충남 12곳의 경기장에서 각종 경기 진행으로 스포츠 인프라의 수준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더불어 세계 대학생들의 화합의 장으로서 충청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당은 끝으로 “그동안 유치를 위해 수고해주신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전·현직 시·도지사와 유치위원회, 각계각층의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성공적인 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를 위해 모든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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