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교육중앙회 충남도지부와 '2022년 부여 국화축제 행사장'에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홍보관 운영...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계룡군문화엑스포장에서도 운영 통해 방문객에 큰 호응

충남도는 5∼13일 9일간 부여에서 열린 '2022년 부여 국화축제 행사장'에서 소비자교육중앙회 충남도지부와 함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홍보관을 운영했다. / 충남도청 제공
충남도는 5∼13일 9일간 부여에서 열린 '2022년 부여 국화축제 행사장'에서 소비자교육중앙회 충남도지부와 함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홍보관을 운영했다. / 충남도청 제공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5∼13일 9일간 부여에서 열린 ‘2022년 부여 국화축제 행사장’에서 소비자교육중앙회 충남도지부와 함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홍보관에서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관련 정보를 전시해 방문객에게 피해 예방법과 신고 방법 등을 소개했으며, 룰렛 게임을 활용한 피해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지급했다.

송무경 충남도 경제소상공과장은 “보이스피싱은 도민에게 막대한 경제적·정신적 피해를 주는 만큼 날로 다양화되는 피해 유형별 신속한 사전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충남도는 앞서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계룡군문화엑스포장에서도 보이스피싱 및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관을 운영해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부여 국화축제 이후에도 전통시장과 관광지 일대에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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