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병의 세계적 유행 이후 대한민국의 첫 국제행사이자 민선 8기 ‘힘쎈충남’의 첫 대형 프로젝트인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우수성이 입증됐다.충남도는 23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국제박람회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국제박람회 특별상은 올해 처음 신설된 부문으로 전국에서 치러진 국제박람회 중 유일하게 선정돼 그 의미를 더했다.지난해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치러진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는 당초 목표인 120만명을 넘어선 135만 4000여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5∼13일 9일간 부여에서 열린 ‘2022년 부여 국화축제 행사장’에서 소비자교육중앙회 충남도지부와 함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홍보관에서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관련 정보를 전시해 방문객에게 피해 예방법과 신고 방법 등을 소개했으며, 룰렛 게임을 활용한 피해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지급했다.송무경 충남도 경제소상공과장은 “보이스피싱은 도민에게 막대한 경제적·정신적 피해를 주는 만큼 날로 다양화되는 피해 유형별 신속한 사전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명숙)는 9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수신료 거부 운동을 펼쳐야 한다고 주문했다고 밝혔다.김명숙(재선, 청양) 위원장은 “KBS 공주방송국이 2004년 폐지된 이후 20년 가까이 충남도에 KBS 공영방송국이 없다”면서 “타 시·도에는 총국이 있고 지역국도 있는데 충남도만 총국도 없고 지역국도 없다”면서 “지역경계를 넘을 때마다 라디오도 잘 안나오고, 적게는 8800원에서 2만원 이상의 별도 비용을 지불해 유선방송도 연결해서 봐야 하고, 방송국도 없는데 왜 충남도민들은 연간 대략 267억원(2019년 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대한민국 첫 국제행사이자, ‘힘쎈충남’의 첫 대형 프로젝트인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31일 동안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이번 박람회를 통해 충남도는 머드의 새로운 가치를 찾고, 머드를 중심으로 한 해양신산업 육성 의지를 안팎에 천명했다.충남도와 보령시는 15일 박람회장 1게이트 앞 1주차장에서 이필영 도 행정부지사와 관광객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머드박람회 폐막식을 개최했다.폐막식의 서막은 초청가수 공연과 한복패션쇼, 주제공연 등이 수놓았다.이어 연 공식행사는 범도민지원협의회 등 6개 기관‧단체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12일 산림청(청장 남성현) 주관 ‘제32회 나라꽃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단체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국제행사인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연계해 열린 이번 품평회에는 전국에서 무궁화 1200여 점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충남도 출품작은 품종 고유의 특징·수형 및 생육 상태·꽃의 색상 등 작품성·관리성·심미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상춘 산림자원과장은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을 알리는 전국 품평회에서 금상을 받은 것은 충남 무궁화의 우수성을 전국민에게 인정받은 것이라”
시리도록 파란하늘 솜털구름 위로 고래의 꼬리가 보인다. 고래가 구름바다를 헤엄치면서 하늘을 날고 있다니 말도 안된다. 과학자들은 공상영화 속에서나 나옴직한 내용도 진지하게 받아들인다. 과학자의 시야로 볼 때 고래는 공기나 물에서 뜨기 좋은 모양을 가졌다. 덩치가 어마어마하게 큰 고래가 먹잇감을 만나면 물속에서 엄청나게 빨리 헤엄친다. 심지어는 전속력으로 헤엄치다가 순간적으로 180도 방향을 돌릴 수 있다. 과학자들은 혹등고래의 빠른 몸놀림에서 비행기 날개의 원리를 찾았다.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영상관에서도 하늘을 나는 고래를 볼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7일 ‘제3회 충청남도 무궁화 품평회’에서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나라꽃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고,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품평회는 지난 5일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에서 진행했으며, 천안시 등 15개 시·군과 산림자원연구소에서 무궁화 분화 70여 점을 출품했다.이번 평가는 외부 평가위원 3명이 참여해 품종의 고유 특징·색상과 전체적인 조화·수형 및 생육상태 등 작품성·관리성·심미성을 평가했으며, 무궁화 관리의 높은 수준을 인정받아 천안시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이어 금상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조상연)는 지난 26일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산2일반산업단지에 추진 중인 RE100 산업단지 조성 등과 관련하여 부안의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와 당진시 특산물 홍보관을 운영 중인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현장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제96회 임시회 기간 중 추진된 산업건설위원회 현장 견학을 통해 송산2일반산업단지에 추진 중인 RE100 산업단지 조성 추진에 따른 태양광 및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스템 확인 및 에너지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체험 및
보령 해양머드박람회 영상관에 가면 ‘우영우의 고래’ 같은 상상속의 고래가 눈앞에 펼쳐진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란 주제로 해양머드 주제관, 해양머드 웰니스관, 해양머드&신산업관, 해양머드 체험관, 해양레저&관광관, 특산품 홍보관, 해양 영상관 등 7개 전시관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그 중 단연 눈을 사로잡는 것은 보령의 머드와 해양의 무한한 가치를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해양머드 영상관이다.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영상관은 보령의 머드와 해양을 첨단 미디어아트로 제작하여 관람객에게 가상 체험을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해양머드주제관 투명 아크릴 큐브.갯벌을 상징하는 6m x 6m x 4m 규모의 거대한 웜홀 공간을 만들어 충남 갯벌에서 살고 있는 생물표본 562종을 투명 아크릴 큐브형태로 쌓아올려 생물 다양성의 보고인 갯벌을 상징화했다. 투명 아크릴 큐브에는 갯벌 생물들의 먹이원이 되는 저서규조류를 비롯하여 멸종위기 21종의 위협종이 서식하는 등 보기 힘든 진귀한 생명체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머드의 미래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서해안권 최초 해양 관련
해양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머드의 미래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지난 16일 개막한 가운데, 깨끗한 박람회장 운영으로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국적의 관람객을 위한 통역서비스가 곳곳에서 이뤄져 눈길을 끌고 있다. 티끌 하나 없는 박람회장...이면엔 환경미화원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24일 오후 박람회장에서는 즐거운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환경미화원들이 분리수거함에서 쓰레기를 정리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박람회장 내 환경미화원은 총 22명으로 2개 조로
K팝 가수들이 출동하는 ‘2022 K-머드 글로벌 쇼(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K-팜 콘서트)’가 20일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려 한여름밤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대천해수욕장 해변특설무대에서 개최하는 2022 K-머드 글로벌 쇼에 8팀의 K팝 가수들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 출연진들은 4세대 아이돌 체리블렛, 조권, 앨리스, 루미너스, 빌리, 싸이퍼, 우주소녀, 트레저 등이다. 우주소녀와 트레저는 4곡씩을 소화하고 나머지 가수들은 3곡씩을 부른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5년간의 준비 끝에 드디어 막을 올린다.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공동 주최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간 대천해수욕장 인근 박람회장에서 열린다.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 가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2018년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제행사 개최 승인을 받은 이후 5년 간의 준비 끝에 이번 개막을 맞았다.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신산업의 발전과 성공 가능성 및 발판 마련을 위해 관련 해양기업과 공공기관 등의 참여를 통해서
세계인이 함께 어울려 축제의 장을 펴게 될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5년 동안의 준비를 끝마치고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김태흠 충남도지사는 박람회 개막을 10일 앞둔 6일 대천해수욕장에 위치한 머드테마파크 회의실에서 최종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제행사로는 처음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충남 천혜의 자원인 머드와 해양신산업을 접목시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개막까지 남아있는 10일 동안 상황을 점검하고 보완해 완벽한 행사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하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와 하나은행은 21일 오전 보령시청 2층 상황실에서 후원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이성진 하나은행 총괄대표, 조한영 조직위 사무총장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이 자리에서 이성진 하나은행 총괄대표는 김동일 보정시장에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서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공동으로 협력사업을 수행키로 했다. 박람회 관람객 유치도 함께할 계획이다.특히 하나은행은 박람회 행사장과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해 자사를 홍보할 수 있게 됐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해양 관련 국제박람회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연인원 1만4,240명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됐다. 충남도와 보령은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통해 해양머드의 미래가치를 공유하고 성장동력을 기반으로 한 단계 도약하면서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해양 레저관광의 메카로 부상한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사무총장 조한영)에 따르면 성공적인 박람회를 개최하기 위해 경찰과 소방공무원 등 1일 517명, 연인원 1만4,240명의 운영인력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충남도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정병기)는 지난 18일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의회와 출연기관의 소통 부재를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고 밝혔다.정병기(초선, 천안3) 위원장은 “문체국 소관 5개 출자·출연기관의 위임·전결 규정을 보니 5개 기관마다 천차만별이라”면서 “위임·전결 권한이 문화재단은 2억 원 이하, 백제문화제재단은 200만 원으로 기관마다 차이가 크게 발생한 이유가 뭐냐”고 꼬집었다정 위원장은 이어 “문화재단 사업은 대부분 2억 원 이하로 대표의 결재 없이 본부장이 전결 처리할 거면 대표이사는
양승조 충남지사는 22일 오전 9시 40분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7기 취임 3주년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미래로 비상하는 ‘대한민국의 중심’ 충남을 역설하는 등 지난 3년 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도정 운영 방향 등을 설명했다.양 지사는 이날 “충남도는 민선 7기 3년 동안 대한민국 지방정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미래 발전 토대를 더욱 탄탄히 다져왔다”면서 “남은 1년 동안에는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하는 가운데, 도민 숙원사업 해결과 현안 과제를 매듭짓기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충남도의 민선 7기 3년의 주요
충남도(도지사 양승조) 민선 7기 제2대 문화체육부지사에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종무실장이 내정됐다.양승조 지사는 13일 오전 11시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이 신임 부지사의 내정에 대해 발표했다.양 지사는 “민선 7기 중반, 도정 핵심 가치를 실현해 나아갈 두 번째 문화체육부지사로 이우성 실장을 내정했다”면서 “이 내정자는 30여 년간 중앙부처에서 일해 온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 전문가라”며 “지방정부와 중앙부처 간 가교 역할은 물론 자치분권 강화 등 현 정부의 기조에 부응하는 추진이 가능한 분이라
충남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설립 발기인 대회’를 열고, 세계적 해양 치유·관광도시 거점 마련을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김용찬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이필영 기획조정실장 정원춘 보령 부시장 등 6명이 설립 발기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설립취지문 채택, 법인 정관 제정(안), 임원 선임, 사업 계획안, 기본재산 출연(안) 의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도에 따르면 보령 해양머드 박람회는 2022년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간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를 주제로 보령시 일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