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금성백조주택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일천원이웃사랑회에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최충규 구청장은 "소중한 기탁금은 일천원이웃사랑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데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대덕구 일천원이웃사랑회는 지난 1998년 설립돼 현재 2966명의 회원이 희망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매월 위기가정을 발굴해 생계 및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대덕구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월 1000원 이상으로 일천원이웃사랑회와 함께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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