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서 형사과 이진욱 경장·대덕서 중리지구대 이명조 경감·중부서 형사과 김민규 경위·동부서 112치안종합상황실 김동호 경위·유성서 복용파출소 김세영 순경·둔산서 둔산지구대 윤태근 경사 등
대전경찰청(청장 윤소식)은 1일 11월 첫째 주 현장 우수사례 9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동부서 형사과 이진욱 경장은 약 한 달 사이 노상에 주차되어있는 미시정된 차량을 대상으로 총 32회에 걸쳐 3,8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했으며, 대덕서 중리지구대 이명조 경감은 아파트 주차장 등에서 시정하지 않은 차량을 물색하여 신용카드가 들어있는 지갑과 차량을 절취하고 무면허로 대전 시내를 운행한 피의자를 끈질긴 추궁을 통해 검거하였고, 중부서 형사과 김민규 경위는 보안이 취약한 영세식당을 대상으로 출입문 손괴 후 침입하는 방식으로 총 17회에 걸쳐 113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했다.
또한 동부서 112치안종합상황실 김동호 경위는 “야산에 불이 났다”는 신고 접수 후 보이는 112 URL 전송을 통해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관련 기능 및 지휘부에 신속한 상황전파 및 화재현장 신고를 관리했으며, 유성서 복용파출소 김세영 순경은 “좀도둑이 보일러를 뜯어가고 있다”는 신고 접수 후 신속한 출동으로 빌라 건물에서 보일러관을 해체하고 있는 피의자를 발견하여 현행범을 체포하였고, 둔산서 둔산지구대 윤태근 경사는 복합터미널 인근 노상에서 신용카드 2매를 습득 후 명품 판매샵에서 138만원 상당의 패딩을 구입하려던 피의자를 피해자 신고로 신속히 출동하여 검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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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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