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합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엄정 수사해 나갈 것"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화재사건을 수사 중인 대전경찰청(청장 윤소식) 수사본부는 27일 현대아울렛 대전점 안전관리책임자 등 10여 명의 관계자를 업무상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입건하여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수사본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진행된 수사를 통하여 안전관리 소홀 사실이 확인된 관련자들을 우선 입건한 것이며, 입건 규모와 범위는 향후 수사진행 경과에 따라 확대될 수도 있고, 안전관리 소홀 등 법령위반 사실이 확인되는 관계자들은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합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엄정 수사를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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