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서 경제2팀 장재원 경사·중부서 선화파출소 한지원 순경·서부서 가수원파출소 이경은 경장·유성서 유성지구대 염학순 경위·동부서 용전지구대 박주환 경장·대덕서 중리지구대 천도연 순경 등
대전경찰청(청장 윤소식)은 25일 10월 넷째 주 현장 우수사례 9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요 우수사례를 살펴보면, 중부서 경제2팀 장재원 경사는 옷가게 등에 방문하여 마치 주문한 의류 대금을 입금해 줄 것처럼 속인 후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도주하는 등 영세상인 상대 상습사기 피의자 검거하여 구속하였고, 중부서 선화파출소 한지원 순경은 도박 신고를 접하고 관내에 상습신고 장소임을 감안하여 역할을 분담하는 등 사복조 4명을 편성하여 출동한 후 도주하는 도박 피의자 3명 추격 검거 및 판돈 29만원을 압수했으며, 서부서 가수원파출소 이경은 경장은 ‘할머니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하고 출동하여 주거지는 잠겨있으나, 핸드폰이 집 내부에서 울려 출입문 강제개방을 통해 뇌경색으로 쓰러져 있는 요구조자를 구조했다.
또한 유성서 유성지구대 염학순 경위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시정되지 않은 차량 물색을 통해 지갑 등을 절취하고, 신용카드를 부정 사용한 피의자를 탐문을 통해 모텔에서 검거하여 여죄까지 파악·인계했으며, 동부서 용전지구대 박주환 경장은 서울중앙지검 수사관 사칭 후 원격제어 어플을 설치하여 총 6,400만원 대출을 신청한 후 피해자 핸드폰에 ‘시티즌 코난’ 어플을 설치하는 등 신속한 조치로 피해 예방하였고, 대덕서 중리지구대 천도연 순경은 술에 만취한 상태로 경찰의 추격을 피해 도주하던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접수한 후 신고자와 연락하여 도주 방향 및 정확한 차종을 확인하고 신속한 출동으로 타 관내에서 검거했다.
관련기사
이용환 기자
s_yhlee@hanmail.net
